역행자를 다시 읽는중에 역행자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부분에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이라는 제목으로 블로그에 글을 써라고 되어있다. 그래서 이글을 쓴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에 대하여 책내용을 요약하여 보겠다. 이 방법은 자청이 젊은 나이에 자수성가한 부자들 수십명에게 질문하여 찾아낸 '공통적인 공식'이라 한다.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는 길은 '옳은 방법'으로 '오래 연습'하면 그만이다. 역행자가 되기위해 이 5가지 공부법대로 오랫동안 연습해 봐야겠다.
목차
- 정체성 변화
- 20권의 법칙
- 유튜브 시청
-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으로
정체성 변화
책에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의 저자 너나위의 정체성 변화를 예를 들었다. 대기업에 다니던 너나위는 평소 재테크 관련 서적은 '패배자나 보는 것' 또는 '투기꾼을의 이야기'로 치부하였다한다. 어느 날 상사가 해고당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고 자신도 언제 해고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부동산 투자 관련 책을 읽게 되었고, 그걸 계기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한다. 그 후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3년 후 순자산 20억을 모았다. 정체성을 변화 시키려면 이러한 생존 위기를 겪어야 한다. 이런 경험을 위해서는 의도적으로 일을 벌이거나, 부업을 시도하거나, 모임에 참가해 보잘것 없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해야 한다.
20권의 법칙
책에서는 자청 자신의 일화가 나와있다. 회사 창업을 준비하면서 마케팅 책 20권을 먼저 읽었다고한다. 말할 필요도 없이 사업은 잘되었다. 책을 20권 쌓아두고 읽으면 머리속은 온통 그 내용으로 가득 차게 된다. 망치를 든 사람에게는 모든 게 못으로 보이듯이. 마케팅 책만 20권 읽으면 모든 것이 마케팅 사례로 보인다. 저절로 그쪽으로 생각하게되고, 정체성이 바뀌기 시작한다. 거의 모든 카페 사장은 아무 책도 읽지 않고 자신의 직감이나 머리만 믿고 카페를 시작한다고 장담한다. 하지만 『장사의 신』 같은 책을 여러권 읽은 카페 사장은 그 동네에서 1~2등을 할 수 밖에 없다. 이루고 싶은게 있다면 관련 분야 책을 10권만 훑어보면 패배할 가능성을 현저히 줄여준다.
망치를 든 사람에게는 모든 게 못으로 보이듯이, ...중략... 머리가 저절로 그쪽으로 돌아가고, 정체성이 바뀌기 시작한다.
유튜브 시청
영상은 책 보다는 뇌 최적화 측면에서 학습 측면에서 효율성이 많이 떨어진다. 대신 뇌를 덜 써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책 읽고 글 쓰는데 지쳤다면 유튜브를 보는것도 좋다. 창업, 기업 경영, 부동산 투자나 경매, 주식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터뷰를 보는 것이 좋다. 하루에 3개 이상 필기를 하면서 보라. 그리고 요약이나 느낀점을 블로그에 정리하는 것이 좋다. 사기꾼 같은 사람이 나왔다하여도 배울점은 있다. 적어도 나보다 레벨이 높은 사람이다. 유튜브든 책이든 강의든 마찬가지다. 배울 것을 배우는 데에 핑계를 달지마라.
현재 자신의 수준보다 높다면 뭐라도 배울 게 있을 것이다. 배울 것을 배우는 데에 핑계를 달지 않길 바란다.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글쓰기는 뇌를 발달시키고 논리성과 창의성을 증신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다. 여기에서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이라는 제목으로 블로그에 글을 적어라고 나와있다. 글을 쓰면서 건너뛴 부분, 막혔던 부분과 맞닥뜨리게 되고, 자연스럽게 그 부분을 보충하게 된다. 본인의 생각까지 적게 되면 자연적으로 복습을 하게된다. 자주 다시 들여다 보게되는 매체에 글을 써두는게 좋다. 글을 다시 보게 되면서 재복습을 하게 되고, 이 것을 반복하면 장기기억으로 전환돼 비로소 내 것이 된다. 완전히 내 것이 되어야 언제고 떠올리고 결합시키고 응용할 수 있다. 글쓰기는 뇌 자동화를 이루는 최선의 방법이다. 사실 이전에도 책 관련하여 쓰던 글이 있지만 이글을 최초로 공개 발행하게 될 것 같다. 더 자주 글을 써봐야 할 것 같다. 이 글을 써라는 내용 외에도 '잠자기 전에 딱 10분간 오늘 했던 생각 중 하나를 글로 정리해보아라.'고 되어있다. 매일은 못해도 한번 씩은 그렇게 해봐야겠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으로
유료 온라인 강의에 결제를 하라. '나는 투자 혹은 사업 강의에 돈을 쓴 사람'이라는 정체성이 생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뇌 자동화가 이루어져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영상 및 자료를 찾게 된다. 오프라인 강의도 찾아다녀야 한다. 강의에 가면 관심 분야가 같은 사람들, 강의를 하는 사람이 존재한다. 이때 발동하는 유전자 오작동이 이롭다. 오프라인 경매 강의를 듣는 것 만으로도 '나는 경매 강의를 들으러 간 사람'이라는 정체성이 생긴다. 경매 책 한권을 읽으면 무의식이 약간 변하지만, 집단무의식에 조종되면 변화가 훨씬 쉬워진다. 정체성을 바꾸거나 최초의 실행이 중요하다. 당장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를 하나씩 신청해보자... 나는 유료 온라인 강의는 여러개 들어보았고 오프라인 강의도 오래되긴 했지만 몇번 들어본 것 같다. 대부분 유료를 무료로 들은 것 이긴 하지만... 책의 내용은 오프라인 강의에 가서 그 그룹에 속해서 뭔가를 해보라고하는 것 같지만 나한테는 이게 힘든 것 같다. 하지만 뭔가 방향이 잡히면 꼭 해보아야겠다.